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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에서 시작된 이야기

드림캐에 대한 캐해석 어쩌고 저쩌고는 무슨 진검필(뇌)절함

부제: 여러분은 굳이 많이 있지도 않은 설정 들춰내면서 뇌절하지 마세요/왜요?/그예시를보여드림

 

 

 

*해당 글은 로이에와 관련된 스토리들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으며 각각 어느날의 왕자님/레콜드하코이벤스/로이에 통상에 대한 이야기 전부를 다루고 있습니다. 해당 캐릭터에 관하여 스포일러를 보고 싶지 않으시다면 뒤로버튼을 눌러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스토리를 보면서 중요한 요소들을 메모장에 적듯이 적었고, 생각나는 대로 줄줄이 쓴 글이라, 혼잣말 헛소리가 첨부되어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나는 이부분 이거 말고 다르게 생각한다 싶으시면 한번 언질 주세요 저는 다른분이 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좀 궁금한 편입니다. 그리고 제 캐해가 좀 어긋난 부분이 한 군데는 있다고 보기 대문에... 

 

 

 

 

 

역사를 관리하며 각 국가들의 일어나는 상황을 보면서 예측 

 

[ 이성 혹은 교제와 관련된 발언 ]

 

"이런 파티는 지긋지긋하다고.."

 

"여자는 달처럼 밤마다 모습을 바꾼다. 여러모로 상대하기 귀찮아."

 

여성은 본인과 잘 맞지 않는다고 항상 생각함, 그렇지만 중대사가 달려있으면 별 신경 쓰지 않는 편. 

 

교제 어쩌고 하는 것이라던가 성애에 가까운 감정적인 교류는 그닥 좋아하지 않는 편(이었다)

 

너 대체 왜 성가신거냐   

 

"비논리적인 여성의 감정론을 강요당하는 것을 싫어하지만, 지금의 토루게를 보면, 남성의 타산이 가득한 썩은 감정에 휩쓸리는 것보다 훨씬 낫다." (세시 번역본x 본 보이스) 

> ㅅㅂ 여성 남성 그만좀 

 

본인도 감정의 정론은 정말 빠__삭하게 잘 알고있는것같고 본인까지 왜 휩쓸린거니 너는 대체 왜 

 

남성과 여성은 어떻게 반응을 일으킬지 모른다 언제나 위험하고 불가해하다 > 역사로부터 내린 결론이니 말좀 해봐라 

 

 

 

 

[ 본인과 관련된 발언 ]

 

모든 일에 불변이라고 하는 것은 없어. 보이지 않더라도 반드시 형태는 변해가는 것이다. 그리고 때로는 사람의 힘에 의해 변하는 일도 있어. 그건 사실이다. 실로 흥미로워. 

 

내가 싫건 말건 인간은 감정적인 생물 

ㄴ 본인이 비논리적인 감정에 휘말리기 싫어해서 무의식적으로 논리적인 쪽으로만 접근하여 상황을 해결하려던 경향도 없잖아 있었음 > 이 성향은 영원얼음이벤트 오면서 많이 풀린 것으로 보임

 

비논리적인것은 이해가 어렵다.

> 비논리적인 것은 명확하게 설명할 수 없기에 이해가 어렵다는 식.

감정적인 것은 비논리적이다 감정적인 것은 이해가 어렵다.  

 

 

 

[레콜드하코 추정 이벤트]

 

역사의 기록은 이 성에 모인 뒤 특수한 석판에 기록됨. 사람만이 아니라 사물이나 나라의 역사 등 ... 여러 갈래에 걸친 정보가, 모두 자동적으로 기록됨. 그 관리 시스템의 감시나 기록에 의심스러운 점이 있을 때 하는 조사 = 업무 

기록 유출 = 중죄 (여기도 공문서 조작에 관한 처벌이 있겠구나...) 

 

마법의 기록도 역사의 기록과 동일하게 특수한 석판에 기록 

 

세계 최고의 기록, 기네스북과 동일. 해당 담당 왕자도 함께 기록 도전에 임하는 (트친분 오시가 왜 된지 알것같다)

 

대중문화의 기록, 최신형 기계 등...? 

 

세계 계보의 기록 말그대로 계보의 기록이나 미래의 기록 등등을 보는듯 좀더 설명좀 해죠 

 

 

[ 본인 특징 ] 

 

- 집중할 때 얼굴을 들이민다 (석판도 가까이서 보는듯, 나중에 나중에 근시올듯) 

- 본인 주변인에게 일어나는 변화를 즐거운 것으로 받아들이고 어떻게 변해갈지 흥미진진해하는듯, 역사를 바라보는 시각 또한 같다. 

- 본인의 흥미가 사라진 순간부터는 아예 뚞 끊어먹는 행위 잘 함 

 

- 스토리 내에서 토루게가 히메한테 찝쩎거릴때 왜 막은건가 

 ㄴ 사랑의 힘! (헛소리하지말아라) / 토루게가 히메 보고 가진 의도를 알아차리고 빼내려고 한 것에 가까움 

 ㄴ 막아설 때 이지적인 눈이 미약하게 흔들 (어쩌란) & 본인스스로 움직인편 (역시 사랑)(제발좀) 

 

- 죠나 왓타리 갓다리 감정이 널뛰기하는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감정에 익숙치 않은 면이 꽤 있어서 감정적으로도 휘말리면 순식간에 제 페이스 잃어버리는듯 

 

 

 

01. 왜 감정적인 것을 이렇게 귀찮고 꺼려하는가? 본인 조차도 감정적으로 변하는 것을 꺼려하는편

 

 일단 이성애간의 감정적인 것은 위험하다고 평하는 것이 역사를 담당해온 왕자인 만큼 여럿 여성들에 의해 역사의 틀이 바껴진 것을 보았을 것임. 내연녀로 인해 정실이 사망한다거나 왕조가 흔들린다거나 그러한 일들을 보고 남성과 여성 사이의 교류는 위험한 것이라 판단 내렸을 수도 있음. (현재 부모와의 관계가 전혀 나오지 않아서 추측하기 더 어려움) 

 그렇지만 왜 그것이 기존의 남성주의적인 사회이기에 발생할 수 있는 일이란 것을 로이에 본인이 왜 자각하지 못 했을까? 단순히 본인이 사회적 약자가 아닌 남성에다가, 지위나 그런거 1도 신경쓰지않아도 되는 왕자이자 관찰자로서 기록의 방에서 기록의 흐름을 보면서 이상이 생겼을 시에 수사에 착수할 수 만 있으면 되었기 때문일까? 

 

 본문과 조금 달라진 문장이겠지만 로이에 본인은 생각보다 여성과의 교류가 더 적었을지도... 만약 여성의 편견을 가지기 전에 우정으로서 만날 수 있었던 여성과 친구가 되었다면 그의 생각은 조금 달랐을까? 근데 생각해보면 실수로 인해 기록들의 누출이 이뤄지고 정말로 다른 나라에 위험에 빠질 수도 있는 게 로이에의 상황이니까, 산업스파이들도 꽤 있을 수 있을거라 생각하는 편. 정말로 공적인 만남 아니면 혹시나 모를 상항에 대비해 직장 동료 말고는 사적인 만남을 가지지 않을것이라 예상됨. 선대의 레콜드에서 산업 스파이가 있었을 것이라 예상됨. 

 

 (그런데 그러면 또  의문이 드는 점이, 기록의 나라에서는 어떻게 기록 유출이 가능할까... 특수한 문자로 기록한다고 하였을 때 이 기록들을 해석가능한 사람이 있어야 빼돌리기가 가능하다는 점. 이 문자를 배우는것이 과연 한글 모음자음 배우는것처럼 쉬울까를 생각해보면 정말로 배돌리기 어려울것같음... ;;;;;;)

 

 꿈세계가 산업혁명 이후 발전한 근대현대 시기처럼 이어져있는 큰 세계가 아닌 문로드로만 이동가능한 것을 보았을 때 각자가 왕복하기 어려운 섬나라로 생각하면 더 편할듯 하다. 그렇기에 각자의 나라가 발전속도가 다른 것이라고 결론내리기가 가능. 애당초 왕자들이 존재하는 군주정치제인데 2000년대의 민주주의 사회에 가까운 사회관념을 갖기는 어렵다고 생각됨. 고로 인권수준이 낮은 편이며 노동환경도 좋지 않을 가능성이 높음. 그렇다면 로이에가 본인 직장에서 일하는 여성을 찾기 정말로 어려운 편일것이며, 그에 기존에 박혀있던 여성의 편견을 더 쌓아올려가기 쉬웠을 것. 

 

 레콜드란 나라가 마법과 과학이 발달하였다 하는 다텐만큼은 아니지만 기술이 발달한 동네는 맞는듯. 테오도르가 주로 관심을 가지는 대중문화 측이 기계와 관련된 부분이 지나치게 많은거보면 발달중인듯...? 유럽에 가까운건가 ㄴ나도 모르겠다 내가 왜 이렇게 길게 글을 쓰고 공식이 안 준 설정을 어떻게든 파헤쳐볼려고 이렇게 고뇌중인게 어이가 없는데 싀바 그래서 인권수준이 그렇게 높지않은 군주정치가 진행중인 현대의 유럽이라고 생가하면 대냐 젠장할 지크레 설정 제대로 안 푸냐 아니 근데 생각을 해봐, 길거리에 프라페인가 크라페인가 와플+생크림 계열의 간식을 파는 곳인데 로이에도 아예 대놓고 이런 단것들은 여성들이 더 좋아한다더군 > 소비층에 두텁게 여성이 있다는 거임 그러면 분명 자신의 직장을 가지고 일하는 여성도 있다는 소리인데 왜 왕실에 없는거지. ... 스얼마 여성은 감정적이고 라는 그딴 헛소리로 왕정 업무에 효율적이지 않다는 이유로 일하는 여성이 없는거면 나 저 놈들 줘패러가야만 한다 (시대상황 상 이해는 하지만 내 주먹이 운다)

 

(추가) 2부 1장 배경이 레콜드인데 여기서 보니까... 다텐 다음으로 발달한 동네라고 해도 할 말없음 뭐냐 이거 무슨 초중고딩때 과학의 날이면 주구장창 그렸던 미래도시는 어떨까요~ 느낌아님??????????? 아니 무슨 장벽에도 마법을 둘러났어 이거머냐고 아 

 

 

02. 로이에는 본인이 트로이메아의 역사를 알려주지 않는 히메를 내팽겨치고 간 주제에, 갑자기 왜 토루게에게 휘말릴 것 같은 히메를 도와줬는가 혹은 토루게를 막았는가

 

 일단 확실히 트로이메아의 후계자인 공주를 내팽겨친건, 본인이 바래왔던 것이 좌절됨에 따라 기분이 상해서 감정대로 행동한 결과일 가능성이 아주 큼. [어느 날의 왕자님] 스토리에서도 볼 수 있듯이 역사가 전혀 기록되지 않는 트로이메아의 역사를 알 수 있는 날이 오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것이 보임. 그런 사라졌던 공주가 18년 만에 (두둥) 나타났는데, 온갖 희망을 안 품을 수 없음. 본인이 나이 12살이면 진짜 뽀쟉뽀쟉할 때 갑자기 온 꿈세계가 발칵 뒤집히면서 왕과 왕비가 사망하고 그 뒤를 이을 후계자도 사라진 상태, 트로이메아의 역사를 그었던 정말로 큰 사건이자 기록을 담당하는 나라에서도 알 수 없는 미스테리였는데 그 공주가 18년 존버타서 나타나면 나 같애도 눈훼까닥 하면서 여자고 머고 진실을 알고싶어서 통상에서 그렇게 대했을 가능성이 아---------주 높음. 근데 그 당사자란 사람을 드.디.어 만났는데 트로이메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도통 말은 해주지 않고, 자기가 존버탄 18년이 있는데 나같아도 실망감에 뒤돌아설것같음. 

 

 근데 왜 이후에 지위때문에 접근한 토루게를 본인이 쳐내줬는가라고 한다면, 일단 히메는 본인이 비논리적인 생물이라 칭하는 여성이긴 하나 꿈세계를 전체, 연맹국가에 으뜸인 국가의 후계자임. 그런 후계자가 토루게 같은 흑심을 품은 자에게 넘어간다면, 일생 10년 이상은 역사 기록들을 봐왔을 텐데 본인도 그 결과가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는 정확하게 알고 있었을 것이고 그를 방지하기 위해서 나선 것이다. 두 번째, 정말로 정말로 자신을 방문한 손님를 대접하는 건 로이에의 일임. 토루게를 처낸 다음에 하는 말이 "이건 원래 내 일이다." 라고 하는데 진짜로 본인의 일이 맞았고, 본인이 실망감에 본인 업무 생각안하고 쌩깐거였음. 아마 얘는 히메 데려다놓고서 자신이 히메를 두고 간 것이 자신도 생각하기에 참 감정적이였다고 생각하면서 잠에 들었을 것 같다. 

 

 그런데 첫 번째, 두 번째 이유 말고는 로이에가 딱히 히메를 도울 이유는 없었던걸까? 솔직히 얘 통상 읽어내려가다보면 대체 어느순간에 덕통한지 1도 모르겠어서 그냥 진짜 지멋대로 언제부터 좋아한걸까 아니 진심 모르겄네 나 통상해각시크릿 읽고싶어 젭알 

 

 

[여기서 갑자기 온 생각] 레콜드에서 역사기록을 담당하는 측은 대체 무슨 일을 하는 것인가.

 

위에서 말했다시피 특수한 석판에 개인과, 사물, 나라에 대한 역사들이 모이고 그 석판에 기록된 것들에 감시와 기록에 의심스러운 점이 있을 시에 수사에 착수한다. 고로 쌓아올려가는 역사들을 감시하고 조작이 있을 시에 관여하는 쪽에 가깝다. 그렇다면 제일 큰 문제가 되는 건, 역시 그쪽이다 석판의 마법. 역사란 기록만큼이나 정확한 것이라고도 생각할 수 있지만 역사란 것은 결국 살아남은 강한 자들을 위한 기록이다. 그렇지만 레콜드 역사 기록측에서 하는 것은 "OOOO년, OO이 이런 저런 것을 하였으며 큰 공을 울리어 세상을 밝혔다." 라는 식의 사실에 주관적 감상을 덧붙이는 것이 아닌 석판에 올라온 연표들을 찾아서 그 사건들의 연계를 찾는 것에 더 가까워보인다. (통상 제 6화 내 "클레어보어의 역사를 20년분 꺼내줘.") 그리고 위에서 한 결론은 석판의 마법이 객관적으로 일어난 일들을 기록한다는 전제 하에 깔린다. 그래서 레콜드가 행하는 업무에서는 석판의 마법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생각한다. 아마 기록이 새어나간다는 그런 상황말고 심각한 상황을 따지면 석판의 마법에 문제가 생기는 쪽일 듯. 그래서 결론은 무슨 마법을 해야 꿈세계 전체를 감시하고 그 기록들을 새겨낼 수 있는 거냐고... 개인적으론 밸붕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 마법을 어떻게 감당하냐고... 그러니까 트로이메아가 2부에서 드러나는 국가를 숨기는게 가능했던 것인거고 기록국의 마법이 트로이메아와 큰 관건이 있는게 좀 분명해보임...  꿈세계 전부에 꿈의 힘을 준 트로이메아인데 이런 대규모급의 마법을 행하려면 빼박 이쪽임 

 

 

03. 로이에의 탐구욕과 연구대상 

 

 탐구욕이 진심 상당하다. ... 특별스로 준 별나라 축제 간거 보니까 진심 자기 멋대로 일단 궁금하면 나는 내길 간다 마이웨이를 추구하는 거 보니까 진짜... 진자... 설정집에서도 제멋대로인 왕자님 이라는거 보고 납득함 

 연구대상에 관해서는 ... 그냥 주변 사람 모두를 연구대상으로 보는 것 같기도 한게... 어떤 사람이 변화하는 상황을 보면서 되려 즐거워하는 모습이 좀 보이고 얘 하는 말중에 "나중에 꼭 ~와 관련된 이야기를 더 해주지 않겠어?" (미소를띄면서) 라는게 두번정도 언급이 됨. (아니면 아마 뇌절을 하는 제가 머리속에서 뇌절해서 지어낸거랩니다) 

 로이에가 워낙에 탐구욕이 많은 편이기도 하고, 변화를 하는 대상을 좋아하는 것 같다. 하기야 변하지 않는 대상에게서는 일정한 정보를 뽑아내고 끝이겠지만 변화하는 대상에게서는 시간을 들이면 들일 수록 변화하는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로 인간을 연구대상으로 삼고 관찰하는 식으로 보는걸 좋아하는... 진자 너도 참 신기하다 

 

 

04. 로이에의 "여성은 싫어"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꽤 이 인간의 중요한 부분이여서 다시 한번 더 정리하는 것에 가깝다. 일단 로이에가 왜 여성은 감정적이며 섬세하다는 편견에 왜 사로잡혀있는지부터 봐야한다. 물론~ 사회에서 받아들여지는 교육 혹은 대중 매체를 통해 사람은 남성과 여성에 대한 편견을 충분히 각인시켜준다. 그렇지만 로이에가 역사 기록을 담당하며 그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란 점도 그의 편견을 더 심화시킬 수 있었다고 본다. 꿈세계가 우리의 역사와 아예 똑같지는 않을 것이다. 그렇지만 이쪽 동네도 우리랑 똑같은 인간이며 역사로는 같은 절차를 밟아왔을 것이다. 자손을 생산하는 여성이 권력의 중점이 되는 모계사회에서 남성이 권력을 빼앗아 오면서, 그를 정당화시키기 위해서 발생한 남성의 물리적인 힘 혹은 생식에 대한 미화가 물론 있었을 것이며, 그에 따른 약탈혼, 여성을 가정의 재산으로 취급하는 것과 같은 많은 상황들이 벌어졌을 것이다. 물론 전쟁 속에서도 여성에게 눈을 멀어 전쟁에 져버린 마초이야기가 비슷하지 않지만 여자에 홀려서 정치 제대로 안 하는 스토리가 있을게 마련이라...(사족이지만 삼국지 내에서 나왔던 초선은 이후에 청자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만들어진 가상의 등장인물이다), 여성의 신체를 성적소비하는 문화도 엄청 많았을 것이라 예상된다. 그렇게 쌓아올린 역사 모두를 밟아온 로이에다. 역사 속에서도 역사가 계속 안고 왔던 여성혐오 문화가 현실에서는 아직도 논쟁 중이며 아직도 바꿔나가기는 무슨 엄청난 시간이 흘러야 점차 바뀔 수 있을까 말랑까 할 건인데, 그 해당 관점에 대한 교육도 없이 성장한 사람이라면 아직 '여성의 이미지와 남성의 이미지는 사회가 쌓아올린 것이다'라는 사실을 전혀 생각치 못 할수도 있다.  저 사람이 애당초 위에 언급하던 것처럼 정말 기록의 방을 맡는 업무 중에 여성동료가 없다면 다른 공적 업무로 인해 만나는 것이므로 여성은 ~하다라는 틀에 박힐만했다. 통상 말고 이벤스 후반쪽 로이에의 버전을 보다보면 다른 여성은 이해하지 못 하겠지만 너는 받아들일 수 있다는 식의 말을 여전히 하곤 한다.  개인적으로 이쪽으로... 성장하는 버전도 보고싶긴 한데, 생각하기엔 안나오지 않을까 싶다... 

 

 

 

더는 못 쓰겠어서 다 쓰고 보니까 진심 뇌절이다 읽는분은 이거 하지마요 진짜 이게 뭐냐 그치만 이게 제 덕질방식인걸 어쩌겠어요 진자 뇌절이다 하